“SNS 팔로워 460만 명, ‘한류스타’ 이광수가 나간다.” 외교부는 10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아시아 프린스’로 통하는 한류스타 이광수 배우를 2021~2022년 ‘한-메콩 교류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메콩 지역 5개국은 메콩 강 유역(총 길이 : 약 4020km)에 위치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을 지칭한다. 한국과 메콩 5개국 정상들은 2019년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한-메콩 협력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을 ‘한-메콩 교류의 해’로 지정했다. 올해 제11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서는 ‘한-메콩 교류의 해’를 2022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합의한 바 있다. 이광수는 SBS ‘런닝맨’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큰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사회관계망(SNS) 팔로워 460만 명을 보유한 대표적인 한류스타다. ‘다양한 예능 및 영화 등에 출연하여 메콩 지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위촉식에서는 외교부 최종문 제2차관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광수 배우가 ‘한-메콩 교류의 해’ 홍보대사로서 한국과 메콩 5개국 국민들이 신뢰와 우정을 다져나가는 데 있어 가교 역할을
인구 6억 5000명의 아세안(ASEAN)의 시장이 몰려오고 있다. 아세안은 해양국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와 대륙인 인도차이나 쪽 베트남, 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10개국이다. 여기에다 아세안을 둘러싸고 있는 13억 명의 인도, 13.8억 명의 중국 등 거대한 인구를 토대로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며 ‘아시아 경제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로 국민들에게도 ‘아세안’이라는 말이 아로새겼다. 아세안익스프레스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쥐띠해의 맞아 인사이트 있는 아세안 전문가들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쥐띠해, 그것도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에 뜨겁게 타오르는 아세안 시장을 주목해보자. 인도네시아는 2억 6000만명의 세계 4위 인구대국이자 GDP 세계 16위의 경제대국이다. 석유, 가스, 석탄, 팜오일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인도네시아편에는 대학에서 말레이-인도네시아아어를 전공하고, 30년 전 인도네시아 한 기업에 입사한 이후 이주해, 현지 미디어 ‘데일리인도네시아’를 운영하는 신성